Havel's Market

하벨시장에서 이름 목걸이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예쁘다. 근데 줄이 좀 길다.
Praha 1_find penguins

오늘 만난 펭귄들
Old Town

아침 일찍, 좌로작가님께서 스냅사진을 찍어주셨다!
올드타운 코스를 였는데 꽤 길었다.
아이고 어색해라.
커피도 한 잔하고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나누는데
잠시 이웃사촌이 될 예정이라는 것을 알았다! 신기해!
U fleků

투어에서 만난 준영오라버니가 프라하를 떠나는 날이라 같이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500년) 맥주집에 갔다.
맥주는 비슷한 것 같았지만 꼴레뇨가 부드러워서 좋았다!
하지만 너무너무 배불러서 많이 남겼다.
그만 많이 먹고 싶다..
*사진은 내가 찍은게 없어서 오빠가 찍은 것을 올림
강변

맥주와 밥을 먹고 강변을 산책했다.
강 아래쪽은 처음 가보았다.
평화로웠고 백조가 많았다. 햇빛이 너무 강렬했다.🌞
Praha 1

그리고 계속 된 쇼핑과 탐험.
신기한 것을 많이 발견했다. 뒤집힌 말과 호우호우?😰
Restaurace Mincovna에 가서 코젤도 한 잔 더했다.
돌아오는 길, 화약탑 앞에서 또 거리연주를 하고 있었다.
즐기면서 공연하는 분이 계셔서 나까지 흥겨웠다!
오늘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다.
Praha Old Town

숙소에 새로운 분이 5명이나 계셨다.
다 혼자 온 여자 분이셨다.
맥주가 마시고 싶으시다 하셔서 탐험을 떠났다.
Restaurace Mincovna에 가려고 했는데 밥 시간이라 자리가 없었다!
그래도 하늘이 예뻐서 다행이야.
U Pinkasů

다시 발 길을 돌려 U Pinkasů로 갔다.
여기도 사람이 많다!
저녁에 오니 분위기가 좀 다르다.
먹다가 조금 더 어두워지니 불도 켜졌다.
Vltava River

오늘도 야경투어를 갔다.
내가 가이드가 되고 말았다.
맥주를 얻어먹었으니 가야지..
날이 좋아서 더 선명하게 보였다.
The National Gallery in Prague

프라하 국립미술관에 왔다.
엄청 넓고 깨끗하다. 미술 서적도 많다아! 신나!
The National Gallery in Prague

알폰스 무하의 <슬라브 서사시 연작>을 보았다.
너무 멋지다!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위의 상설전도 보았는데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작품 사진은 너무 많아서 생략!
Café Jedna

미라언니와 전시보고 국립미술관 안의 카페!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다.
그림을 몇 개 놓친 것 같은데 너무 지쳐서 대피. 😖
시원한 맥주와 샌드위치를 먹었다.
미라 언니가 사주셨다. 만세! 🙌
Angelato

나나언니와의 급 만남!
먹고 싶었던 젤라또를 나나언니와 먹었다.
티라미슈, 다크 초콜렛, 쌀 그리고 올리브 오일..? 맛을 골랐다.
티라미슈가 매우 맛있었고, 올리브 오일은 신기한 맛이다. 맛 없지도 않고 특이하다.
*사진에는 올리브 오일 맛이 안 보인다. 올리브 색이다.
Akademie věd České republiky

나나 언니가 비밀 도서관은 알려주었다!
자주 지나가던 건물(과학 대학교) 안에 이런 곳이 숨어 있었다.
10CZK를 내면 하루 사용할 수 있다. (여권 필요)
정기권도 가능하다고! (증명사진이 필요)
조용조용하고 너무 예쁘다.
공부하는 모습들이 멋있었다.
Potrefená HUSA Národní

삼겹살 파티 후에 숙소 언니들이랑 맥주 한 잔!
'벨벳맥주'를 먹어보았다. 부드럽군.
하지만 문 닫을 시간이라 한 잔 마시고 쫓겨났다.
Vyšehrad

와보고 싶었던 비셰흐라드에 왔다.
미라언니와 윤진이가 탐험을 함께 했다.
도착해보니 매우 평화롭고 아름다워!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다.
혼자서 조용히 그림그리며 쉬기도 좋을 것 같다.
저녁에 공연장에서 공연도 한다고 한다.
또 와야지!
Saint Peter and Paul Basilica 앞 아이스크림 가게

바닐라,초코 Mix를 먹었다.
교회 앞에서 예쁘고 시크한 언니가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내가 먹고 싶어하자 미라언니가 사주셨다. 흐흐
시원하고 맛있었다!🍦
Saint Peter and Paul Basilica

Saint Peter and Paul Basilica 성당에 들어가보았다.
미라언니와 둘만 들어갔고, 입장료는 내가 냈다.
겉에서 봐도 멋있고, 문도 멋있고, 기둥도 멋있다.
초를 키고 기도도 드리고 나왔다.
Vyšehrad Cemetery

체코의 영웅들이 모여있는 묘지를 보았다.
멋진 모습을 한 비석과 무덤들이 많았다.
열심히 찾았지만 알폰스 무하의 무덤은 찾지 못했다.
zebra asian noodle restaurant

윤진이와 점심을 먹었다.
쌀국수 같은 것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집근처 Zebra에 왔다.
맛있었지만 역시 조금 비싸고, 양이 많았다.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같이 쇼핑했다. 마음에 들면서 사이즈맞는 신발을 찾는 것은 너무 어렵다!
National Marionette Theatre, Prague

드디어 보았다.
오늘의 공연은 '돈 지오바니'이고 숙소에서 표를 싸게 샀다.
공연은 흥미로웠지만 재미없었다.
관광객이 너무 많았고, 공연장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했다. (플래시, 핸드폰, 과자먹는 소리 등등)
의도된 웃음코드에서도 왠지 웃음이 나지 않았다.
피곤하기까지 해서 뒷부분에서는 잠들고 말았다.
Praha 1_Clarks

신발을 샀다!
마음에 드는 녀석들은 사이즈가 없어서 슬펐다.
그래서 결국 3순위를 사게 되었다.
오래된 운동화는 바이바이🖐
파랗고 맹꽁이 같은 녀석을 골랐다.
Muzeum miniatur

탐험을 시작!
미니어쳐 박물관에 갔다.
정말 작고 미세한 작업들이 있었다. 대단해!
*가는 길의 계단과 바닥이 예뻐서 찍었다.
Klášterní pivovar Strahov

어제 왔지만 또 왔다!
수도원의 여름 한정 맥주 마시러왔다.
시원하다!
광합성하며 마시고 있는데, 어떤 한국인 여자분이 말을 거셨다.
혼자 오셔서 어떻게 해야할 지 혼란에 빠지신 것 같았다.
같이 한 잔 하며 이야기 나누었다.
Buchty a loutky

가보고 싶었던 극장을 찾아가 보았다.
표시가 없어서 방황하고 있었는데, 친절한 아저씨가 열어주셨다! 상냥해!
이곳은 사무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