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닝온천
January 12, 2019 on the Philippines ⋅ 🌙 21 °C푸닝온천
푸닝온천
시계탑, 야간 레이져쇼, 홍콩섬의 야경과 아름다운 항구를 보며 홍콩의 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
아침 일찍 서둘러 오션파크로 향했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 놀이기구, 수족관, 돌고래쇼 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The house of dancing water는 물위에서 하는 공연으로 약 3000억원이 투입된 공연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장 저렴한 C석도 13만원에 구입했다. 하지만 보는 내내 긴장감과 무대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성바울 성당, 세나도 광장, 쿠키와 육포거리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고 야간에 예약한 The house of dancing water를 보기 위해 다시 베네시안 호텔로 이동하였다.
호텔 셔틀을 이용하여 마카오 타워로 이동하였다. 가는 길에 아름다운 바다와 사이방 대교를 볼 수 있었다. 타워 위에는 런닝맨에서 나왔던 번지 점퍼를 구경할 수 있었다.
베네시안 호텔로 이동하여, 내부 구경을 하고 North라는 중국식당에서 TV프로에서 박미선이 주문한 요리를 주문하여 먹었다. 여행프로그램를 보며 상상하던 그 맛이었다. 맛있었다.
홍콩 셩완 터미널에서 터보젯을 타고 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이동하였다. 셩완 터미널에 가면 티켓판매소 옆에 호객행위를 하는 여행사 직원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10%할인된 가격에 표를 구입하여 마카오로 이동하였다. 마카오로 입국시 입국 심사를 거쳐야한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내리면 지하도를 지나 길 건너에 무료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침사츄이 시내를 돌아다니며, 허유산 망고쥬스와 제니쿠키를 맛보고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역으로 돌아왔다.
릭샤버스를 타면 종점은 침사츄이였다. 처음 방문하 곳은 1881헤리티지로 이곳은 홍콩 해경 본부로 사용했던 곳이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명품 쇼핑몰로 재 탄생한 곳이다. 2층에 올라가면 등대와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다.